하동과함께


하동시내에 들어서서며

너무나 배가고파 어떤 허름한 식당에 들어섰다.

식당주인은 환영의 인사 하나 없이 멀뚱멀뚱 쳐다보기만하였고

결국 "지금 밥 되나요..?"하고 물어봐야했다

 그제서야 아줌마는 아 예 하면서 밥준비를 하기 시작.. 

내가 너무 거지꼴이긴 했지만 ..

아무튼 소머리국밥을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었다

하긴 어딜가든 맛없던적은 없었지...

하동..이름이 왠지 느낌있어서 기대했었는데..

기대했던만큼 괜찮았다.

작은기차역 

작은 버스터미널 

작은 찜질방 

작지만 있을건 다있는 그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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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리던중 발견한 작은 버스정류장
조금 쉬어볼까? 하고 들어갔는데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시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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