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기브엔 테이크에 대해서 알아봤다. 줬지만 바라지말자 이것이 결론이다. 누구든 상대방에게 주었다면 대가를 바라는 것이 당연하다. 돈을 주었으면 그에 맞는 서비스 또는 물건을 받고 싶어 한다. 내가 장사를 한다면 무엇을 받는 것이 맞을 텐데, 이 세상엔 장사가 아닌 것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장사가 아닌 것들도 장사를 하려 하기 때문에 괴로움과 고통이 생긴다. 상대방에게 친절을 베풀었으면 베푼 것으로 끝이다. 나는 친절함을 배품으로 인하여 기분도 좋아지고 상대방은 친절함으로 인하여 더욱 좋은 경험이 생긴다. 또한 친구사이의 우정도 친구를 위하여 주었으면 끝이다. 그에 따른 바라는 것이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지 않다. 마지막으로 사랑도 주었을 때 기쁘고 행복하지 자꾸 받으려 한다면 기분이 좋지 않다. 받으려 하는 것은 끝이 없다. 조금주든 많이 주든 계속 달라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떤 것이든 받기보단 주려고 하자. 웃음도 받기보단 주려고 하고 친절함도 받기보단 주려고 하고 이해도 받기보단 이해해줘 버리자 사랑도 받기보단 사랑해 버리자. 감사도 받기보단 감사하자. 이러한 것들은 받으려고 하면 끝이 없고 결국엔 상대방의 노예가 되어버리는 지름길이다. 언제까지 제발 주세요 주세요 하면서 질질 끌려다닐 텐가?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삶을 자유롭게 살기 위해 받으려 하기보단 줘버리자. 줘버림으로써 삶의 주인이 되고 줘버림으로써 삶의 자유를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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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민거리 중에서 누군가 앞에서 말할때 목소리가 떨리고 진땀이나고 머리가 하얗게 멍해진다고 하는 고민을 들었다 . 그러한 현상은 사실 누구나 갖고있다. 하지만 얼마나 심하냐 덜하냐의 차이일 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대중앞에 섰을때 말을 좀 더 명확하게 해야하는 부담감과 틀리지 않아야 하는 압박감 그리고 결과가 좋아야한다는 그런 압박으로 인해 심장이 심하게 요동치고 목소리가 마치 울것같이 먹먹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이렇게 압박감이 있을까? 그것은 두가지다 첫번째로 잘해야한다는 부담감과 두번째로 내가 말한것이 옳다는 고집때문이다. 이 두가지만 내려놓는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볍게 내놓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 그 현장에 부딪혔을경우 가볍게 한다는것이 쉽지 않다. 그동안 내가 갖고있었던 습관에 의해 다시금 내가옳아! 하고 주장하고 저사람한테 진짜 잘보이고싶다 이렇게 절절매기도 한다. 그렇다면 내가옳아! 하는 생각을 내려놓기 위해선? 그냥 내려놓자 하는것은 도움이 크게 되지 않는다. 하지만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그럴수도 있구나, 저렇게 생각할 수 도 있구나, 하고 털어버리면 그만이다. 그렇게 내의견이 정말로 틀리다면 인정하면 그만이다. 그렇게 인정한다고 그 누구도 나를 욕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그렇게 인정한 나를 무시하고 욕한다면 그것은 내 문제가 아니다. 그사람 인성의 문제이다. 잘보이고싶다? 그것은 상대방을 내마음대로 하고싶은 욕심이다. 상대방은 내 말을 듣고 좋게 생각할수도 있고, 반대할수도 있는 자유가 있다. 그것이 통제되는 사회는 독재정권이 있는사회이고 억압과 폭력의 사회다. 상대방이 내말을듣고 반응이 좋기만을 바라는것은 정말 독재적인 생각을 갖고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상대방을 진정 존중한다면 긴장되고 부담될 필요가 없다. 그저 내 의견과 주장을 말할뿐이고, 그것에대한 평가와 의견은 상대방의 자유다. 내가 아무리 좋은 연설을 할지라도 그중 일부는 다른생각을 하거나 안좋게 평가하는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그냥 내 의견과 생각을 가볍게 얘기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이렇게 알더라도 막상 실전에선 쉽지 않다. 그러니 연습을 꾸준하게 해야한다 그저 가볍게 내놓을 연습을해야한다. 그것이 틀리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나를 욕하던 말던 그것은 상대방의 자유다. 연습을 꾸준하게 함으로써 가볍게 그저 가볍게 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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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못 받아먹고 이런저런 고민 끝에 스트레스받고 결국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그것은 나다. 이상하게 무엇을 해보라는 권유가 많이 오지만 이런저런 걱정만 가득하여 결국엔 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는다. 더 성장하려 하지 않고 그대로 머무르려고 하고 그러면서 나는 왜 이럴까 불평불만 욕심만 낸다. 내가 무엇을 이루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심한 압박과 불안 부담을 갖는다. 하지만 그것을 이겨낸다면 남들이 갖지 못한 것을 결국 얻어낼 수 있다. 지금 성장한 모든 분들은 이러한 압박들을 다 이겨낸 분들이다. 둘 중 하나다. 그냥 하지 말던지 욕심 없던지 지금 이 상황에 만족하던지 아니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내 가득한 욕심을 채우려면 결국 부담을 갖고 이겨내고 나아가고 진취적으로 해야 된다. 지금까진 그것이 나를 짓눌렀다면 이젠 즐거운 부담으로 기대 설렘으로 전진하자 그렇게 해도 충분하고 그렇게 해도 될 것이니 지금까지 주저했던 나는 잊고 이제 진정한 자유를 찾자 기꺼이 해버리는 자유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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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해야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 중간에 포기하게 되고 점차 할맛이 없어지는것이 되풀이된다. 그것을 남탓으로 돌리기만하고 그렇게 사이가 멀어지면서 또다시 나락으로 빠지는일들이 많다. 그 모든것 다 내가 선택한 일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고민해보고 다시 살펴보았다면 결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조금 아쉬울 따름이다. 그래도 어쩔수없다. 그냥 그렇게 내가 선택해왔으니 어쩌면 그러한 선택이 지금 당장은 나에게 아쉬울 따름이지만 나중에 보았을땐 나의 큰 자산이 될수도 있기에 너무 낙담하거나 슬퍼하지 말자. 하지만 똑같은 실수는 되풀이 하지 말자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면 된다. 지금 당장 부족할지언정 나는 점차 성장하고 있다는것을 잊지 말자.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또한 나 또한 어리고 부족하지만 남들 또한 어리고 부족할 따름이다. 그러니 내가 먼저 이해해주고, 내가 먼저 사랑해주고 내가 먼저 감사해주고 배풀어주자. 그렇게 나의 그릇이 커져갈수록 나의 역량도 커질것이다. 하지만 그것또한 나의 욕심일것이다. 그러니 그저 하루하루 감사하고 지금 이대로 감사하며 앞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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